평점평균 학점 4.2!! 전공/교양 공부법 공개

성적공개! 평점평균 4.2 비결은?

우선 제 성적표를 공개하자면 이렇습니다

 
공부법을 알려주려면 제 성적을 먼저 공개해야겠죠? 교양포함 4.2입니다 ㅎㅎ 
사회과학계열 대학으로 전공과목은 암기하는 과목, 수학과 과학이 필요한 과목(= 계산하는 문제 있음)이 있습니다.
교양은 대부분 암기 과목, 리포트 과제 100% 과목, 팀플도 있는 과목 다 해봤답니다?
 
크게 전공, 교양으로 분류하고 쪼개서 세세히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출석 잘 하기입니다. 한 번 빠진 것으로 인해 A+이 A0가, B0가 C+이 될 수 있습니다. 

1. 전공

우선 교수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을 교재/강의자료에 메모하며 강의를 들으세요.
그리고 강의 녹음도 필수! 

왜냐하면 전공과목 자체가 우리가 처음 배워보는, 혹은 알고 있었던 분야라도 딥하고 자세하게 배우기 때문에 따라가기 어렵고 벅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메모와 강의 녹음은 이후 학습 할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다시 찾아보고 복습하며 큰 도움이 돼요.

 
주차 학습이 끝날 때마다 노트정리를 하며 복습하세요.
보통 7주차, 14주 차 끊어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는데 여러분들은 시험공부를 4주 차 때 시작한다는 가정 하에 1주 차 강의에 들었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나요? 절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복습을 위해서 노트정리를 미리 하며 복습을 자연스레 하는 것입니다. 
보통 노트정리를 할 때 한 내용을 한 번만 보고 정리를 다 끝낼 수 없잖아요? 여러 번 다시 보면서 뇌에 잔상이 남게끔 미리 작업을 하는 과정입니다. 

 
정리한 노트를 시험 2주 전부터 가지고 다니세요. 
아이패드, 한글파일, 종이노트 등 자유롭게 정리한 노트를 프린트를 하거나 종이의 형태로 가지고 다니세요.

버스나 지하철 이동, 차가 많이 없는 길에서 읽으며 등하교, 수업이동을 하세요.
여러번 읽는 것만으로도 암기효과가 나타납니다. 
과목이 한두개도 아니고 5개 이상씩은 될 텐데, 언제 한 번에 다 암기합니까? 미리미리 해야 합니다. 

 
교수님이 시험에 내신다고 한 것을 표시하세요.
자신만의 표시로 시험에 내신다고 한 모든 것들에 메모를 해두세요. 

저같은 경우는 빨간색은 무조건 시험에 내신다고 한 것에만 사용하고 있어요. 
별표를 쳐두고 어떤 식으로 낸다고 하시는지 말씀하신 모든 것들을 적어놓습니다. 

 
연습문제를 만들어 완벽하게 풀어낼 때까지 푸세요.
저는 한 가지 유형의 문제를 6~10개씩 만들어서 전부 다 풀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만약 계산 문제가 10개라면 연습문제를 60~100개를 만들어 푸는 거겠죠? 
 

2. 교양

전공보다 출석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전공보다 쉬울 것이고, 족보를 구하기 더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암기과목이 많지만, 암기는 앞서 전공처럼 하시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팀플과 리포트일 텐데... 요즘은 챗gpt도 검사를 다 하시기 때문에 더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다 초면인 사람들과 팀플을 하게될 경우, 참여를 잘 하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과감하게 재촉해도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왜냐면 그 사람도 두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 이름 빼버리면 어떡하지... 
제일 자신있는 부분을 먼저 선점하세요. 자료조사를 꼼꼼히, 챗gpt를 사용하더라도 꼭 인터넷에 검색하여 더블체크를 하고 사진자료랑 동영상자료 등 풍족하게 자료조사를 하세요. 
발표를 맡았다면 발표 ppt 내용만 읽는 것이 아닌, 자료조사 파일을 받아 빠진 부분은 없는지 보며 발표할 때 보충설명을 더하며 발표의 질을 높이세요. 
ppt제작을 못하는데 역할을 맡게 되었다면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귀엽거나 깔끔하거나 화려한 느낌의 템플릿이 많으니 활용해 보세요. 
 
리포트는 자료조사가 정말 중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챗gpt를 활용하되, 더블체크를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수집하세요. 또한 표지와 목차를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해당 대학의 로고를 표지에 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나는 것들은 모두 적었는데 추후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