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C의 끄적임

대학교 기숙사생 냉장/냉동 식품 꿀템 정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지금은 자취중이지만 요리를 못해먹는 기숙사 시절 냉장고에 쟁여두며 먹었던 음식들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쓰게 됨. 

필자는 기숙사 생활하면서 편의점 음식이랑 기숙사밥에 질려버려 컬리랑 쿠팡, 올리브영을 엄청 뒤짐... 

친구도 없어서 거의 기숙사에서 혼자 먹음... 

크게 쿠팡, 컬리 나눠서 알려주겠음.

1. 쿠팡 

1) 애슐리 냉동 볶음밥

https://link.coupang.com/a/b0UxcX 

이건 주로 저녁 간단하게 먹으려고 자주 먹던 건데, 자취생활하는 지금도 냉장고에 쟁겨두고 먹음!

냉동이긴 한데 내가 쓰던 기숙사 냉동실은 작았어서 냉장실에 두고 룸메랑 나눠먹기도 함. 둘이서 먹으면 빨리 먹으니까 전혀 문제 없었음 ㅎㅎ 

2) 오꾸밥 냉동 주먹밥 

https://link.coupang.com/a/b0UyzD 

이건 시간표 망해가지고 점심시간 애매할 때 아침에 전자렌지 돌려서 수업들으러 가면서 먹음... 

너무 뜨거워서 손에 쥐고 먹긴 힘들었지만 ㄹㅇ 맛있고 치즈가 존맛탱임... 잘 늘어나고 부드럽고 고소함! 

이거 하나 먹는다고 배고파 미치진 않았었음!!! 

3) 햇반 컵반 (컵밥) 

https://link.coupang.com/a/b0UAHD 

ㄹㅇ 이건 에타에 기숙사생 필수템으로 나와있는 뻔한 거긴 할텐데 오뚜기 컵밥 vs 햇반 컵반 하면 나는 무조건 햇반파였음... '강된장보리비빔밥'이 도른자임 ㅠㅠ 진짜 맛있음!!! 

2. 컬리       

여기부터가 찐인데 나는 기숙사에서 혼자 먹을 때 만큼이라도 식단관리를 좀 해보자는 마음으로 컬리를 애용했음. 배송도 빠르고 쿠팡보다 신선식품이 다양하기 때문임. 자취생인 지금까지도 식품은 무조건 컬리를 애용함. 

1) 스윗밸런스 샐러드랩

https://www.kurly.com/goods/1000071994

이건 가방에 그냥 갖고 나가기도 편해서 아침 또는 점심에 많이 먹음. 친구들도 보고 이거 뭐냐고 다들 물어보고 작년부터 지금까지도 시켜먹고 있는 친구가 있을 정도... 가격대가 좀 있어보여도 소스도 꽤나 많고 존맛탱임. 

2) 계란장 (매운맛/순한맛)

https://www.kurly.com/goods/5052741 

https://www.kurly.com/goods/5052740 

계란장 이거 뭐 말이 필요한가? 그냥 밥 뚝딱임... 냉동식품 질리고 뭔가 몸 상하는 것 같은 느낌 들 때는 요리를 먹는 느낌처럼 이거랑 김이랑 해서 먹음. 본가에서 받아온 김치까지 있으면 더 굿.

3) 테이스틴 두부리또 

https://www.kurly.com/goods/1000223574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먹는 거 같던데... 나는 그냥 입 심심할 때 먹었음 ㅎ... 진짜 맛있어서 항상 냉동실에 넣어둠. 기숙사에서 밥 먹어도 양이 부족하면 이거 하나 더 먹고 그렇게 먹음. 건두부, 포두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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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많이들 꿈꾸는 것은 CC이지 않을까 싶다...

*Campus Couple : 같은 학교 내에서 만나게 된 커플
 

그리고 '전공이 너무 어려우면 어떡하나',
'대학도 지방 갔는데 성적도 나쁘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을 것이다.
이 글에선 그런 부분들을 다뤄보려고 한다. 
 

목차

• 연애
• 성적, 학점
• 취업

1. 연애

대학교에서 연애를 시작하는 방법은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친밀감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에 드는 사람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교양수업도 연애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평소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조별 과제(팀플)나 수업 후 토론을 하는 수업으로, 타 학생들과 교류가 많은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팀플과 같은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고, 친해지면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과팅은 친구나 동기들과 함께 가벼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여러 명이 함께 만나기 때문에 처음 만남의 어색함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은 3대 3으로 많이 이뤄지며(우리 학굔 그럼) 다른 과에 친구가 있는 학생이 주최하거나 선배가 구해주거나 에타에서 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아마 과CC에 대해서 SNS, 인터넷에서 많이들 봤을 거다. 나는 추천도 비추천도 하지 않는 타입...
실제로 주변 친구들을 보면 후회하는 친구들이 참 많기는 하지만 잘 만나는 애들은 잘 만나더라.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CC든 과CC든 방학 때가 이별하기 가장 좋을 시기이다. 헤어지는 커플 정말 많이 봤다.
보통은 장거리가 되기 때문... 장점이라면 중고등학교 시절엔 못해본 장거리 연애를 즐겨볼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2. 성적, 학점

 
보통은 성적 = 학점 같은 단어로 사용하지만, '이수 학점'이란 것도 존재한다. 졸업하기 위해서는 전공학점과 교양학점 등을 채워야 하며 F 학점(성적)이 뜰 경우 재수강을 해야 한다. 
 
학점 관리를 위해선 계획적인 학습 전략과 꾸준한 노력이 필수. 특히 대학교에서는 A+, A0, B+, B0, C+, C0 등 세부적인 차이가 학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적을 관리하는 방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등학교 내신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
 
나나는 과 5등 안에 들면서 성적장학금 받는 학생인데 팁(?)을 좀 적어보겠다.

과바과겠지만 나는 사회과학~공학 그 어딘가 학과에 속해있다.
 

 
1) 학습 계획 세우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
학기 초에 과목별로 필요한 공부량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간 학습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A+ or A0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각 수업의 목표 성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시험 범위에 대한 충분한 복습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중간고사 2주 전부터 과제가 들이닥치거나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마감기한인 과제들이 들이닥치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치워야 한다...
ㄹㅇ 괜히 과제에 죽어나가는 것이 아님...
 
2) 출석관리
대학교에서는 출석과 수업 참여도가 성적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교양수업에서 나는 과제와 시험 잘 봤는데 2번 빠졌다고 C+ 받았다... 눈물 나더라. 그때 처음으로 과 5등 못 들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것도 경험담인데 수업 맨 앞에서 들으면 교수님이 내 이름이랑 얼굴 기억하시고 수업태도 점수를 반영하시는 교수님들이 많다. 시험 잘 못 봤는데 A+ 이더라 ㄴㅇㅅ
 
3) 스터디 그룹 활용
다른 학생들과 스터디 그룹을 형성하여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B0나 **C+**의 성적을 A0나 **B+**로 올리고자 할 때, 스터디 그룹에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면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말한 연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정도가 나의 팁이 될 수 있겠다. 
 

3. 취업 

지방대와 인서울 대학의 학생들 사이에서 학력, 경험, 스펙 등을 고려한 차별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서 요즘 취업 힘들긴 할 텐데,
이러한 차별이 있다고 해서 지방대 출신이 불리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학과와 전공 분야에서 얼마나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느냐가 관건.
대학 시절에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라 다른 것들로 나를 증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모전, 학생회, 학술제, 자격증 등.
 
많은 기업들이 채용 시 학점 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에, 특히 3.0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내 활동과 대외 활동이 왜 중요한가?

 
예를 들어, 동아리 활동이나 학술제에 참여하면서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다. 이는 나중에 실제 업무에서 중요한 능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눈여겨보게 된다. 또한, 대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나는 타인과 소통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이력서에 실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면접에서도 자신을 어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도 취업 준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정 자격증은 많은 기업에서 채용 시 필수 조건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너무 뻔한 얘기들일지라도 3, 4학년 때에는 자격증이나 취업을 생각할 때가 되기 때문에 1, 2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년별 목표를 계획해서 수행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공/교양 공부법